이날 대상의 영예는 배우 주원이 안았다. 주원은 ‘용팔이’를 통해 6회 만에 20% 이상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임을 재입증했다.
주원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에 오른 주원은 “정말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왔는데 저에게 주는 작은 상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주원은 “촬영장에서 링거 투혼을 펼쳤는데, 스태프들과 동료들 덕에 버틸 수 있었다”라면서 “모든 스태프들과 동료배우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열심히 순수하게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사람 냄새나는 배우 되겠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사진=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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