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女아나운서, 만취 운전 적발 “대리기사 부르려 했다”

스포츠 女아나운서, 만취 운전 적발 “대리기사 부르려 했다”

최재헌 기자
최재헌 기자
입력 2024-04-26 13:21
업데이트 2024-04-26 13: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서울신문DB
서울신문DB
스포츠 전문 여자 아나운서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음주 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서울 송파구 삼전동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차량이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고 있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다른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를 옮기던 중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헌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