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47%, ‘한국, 우루과이에 고전할 것’

축구팬 47%, ‘한국, 우루과이에 고전할 것’

입력 2010-06-25 00:00
수정 2010-06-25 18: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0남아공월드컵 16강전 2경기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3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010남아공 월드컵 16강전 2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3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우루과이-한국전에서 축구팬 47.76%가 우루과이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한국의 승리를 예상한 애국베팅족은 34.94%로 집계됐으며, 나머지 17.29%는 양팀의 무승부를 전망했다. 스코어별 투표율은 1-2 한국 승리가 14.65%로 가장 많았고, 2-1 우루과이 승리(12.78%), 3-1 우루과이 승리(9.22%) 순으로 집계됐다.

 2경기 미국-가나전의 경우 미국(44.39%)이 가나(33.19%)에 다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22.41%는 양팀의 무승부를 예상했다. 스코어별 투표율의 경우 2-1 미국 승리가 16.33%로 1순위를 차지했고, 1-0 미국 승리(13.42%), 1-2 가나 승리(13.30%)이 뒤를 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축구팬들은 한국이 우루과이의 벽을 넘지 못하고 첫 원정 16강 진출에 만족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며 “객관적인 전력상 우루과이가 한국에 앞서있지만 단기 토너먼트인 만큼 주변의 변수를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7회차 게임은 26일(토)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27일(일) 오전 3시30분에 벌어지는 미국-가나전이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출처 : 스포츠토토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