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美 현지조사단 11일 조사결과 브리핑

광우병 美 현지조사단 11일 조사결과 브리핑

입력 2012-05-09 00:00
수정 2012-05-09 16: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소 해면상뇌증(BSE·광우병)에 대해 조사 중인 미 현지 조사단이 오는 11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지 민간합동조사단은 같은 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농림수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조사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여인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9일 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지 조사단이 11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내부의사결정을 거쳐 오후 3시께 현지조사 결과와 앞으로 조치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혔다.

여 실장은 “(조사단이 도착하면) 11일 오전 중앙가축방역협의회 광우병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조사단이 광우병 소 발생상황, 미국 관리 상황 등을 보고하고 자문을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지 조사단은 9일(현지시간) 우리나라로 수출하는 쇠고기를 담당하는 도축장, 수출 작업장 등을 방문하는 일정만 남겨 놓고 있다.

뉴시스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서울시 정책기조 실현 강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개최된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신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산·학·연·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시 ESG 경영의 방향성과 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포럼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 지속가능경영학회 김영배 회장, ESG 콜로키움 김영림 의원대표(동작구의원),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 용산구의회 이미재·김송환 의원,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 강동구의회 강유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강대학교 송민섭 교수,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 한국ESG평가원 손종원 대표, 국제사이버대학교 김수정 교수, 공기관 및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기후위기와 사회적 불평등 문제가 심화
thumbnail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서울시 정책기조 실현 강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