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허브는 27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계획설계를 담당한 외국 건축회사들에 중도금 110억원을 모두 납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 건축회사는 드림허브 측에 다음 달까지 설계 용역비를 받지 못하면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바 있다.
드림허브는 계획설계 용역비 가운데 계약금 157억원, 중도금 110억원을 완납해 다음 달 안으로 잔금 106억원만 납부하면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있게 된다. 국내 건축회사들에 대한 설계 용역비 지급은 늦추기로 하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드림허브 관계자는 “지난해 완료된 기획설계와 계획설계 중도금까지 합쳐 현재까지 491억원을 지급 완료한 상태”라면서 “잔금은 10월 말까지 내기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앞서 이들 건축회사는 드림허브 측에 다음 달까지 설계 용역비를 받지 못하면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바 있다.
드림허브는 계획설계 용역비 가운데 계약금 157억원, 중도금 110억원을 완납해 다음 달 안으로 잔금 106억원만 납부하면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있게 된다. 국내 건축회사들에 대한 설계 용역비 지급은 늦추기로 하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드림허브 관계자는 “지난해 완료된 기획설계와 계획설계 중도금까지 합쳐 현재까지 491억원을 지급 완료한 상태”라면서 “잔금은 10월 말까지 내기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2-09-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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