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통큰 초대전’

롯데마트 ‘통큰 초대전’

입력 2014-03-19 00:00
수정 2014-03-19 01: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달 4000여개 상품 대폭 할인

롯데마트는 4월 1일 창립 16주년을 맞이해 한 달 동안 주요 생필품을 반값에 파는 ‘통큰 초대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상품기획자(MD)들이 1년 전부터 기획해 준비한 4000여개 상품(2000억원어치)을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4주간 차례대로 할인 판매한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자 소비자가 선호하는 500대 대표 상품을 정해 평소 행사보다 3배가량 큰 규모로 진행한다.

먼저 10%가량 가격이 오른 우유, 과자, 음료 등 가공 및 신선식품을 대폭 할인한다. 서울우유(2.3ℓ)는 시중가보다 16% 싼 4870원에 판매하며 매일유업 등 8개 브랜드의 치즈제품 40여개도 최대 20% 싸게 판다. 해태·롯데·오리온·크라운제과의 과자상품에 대해선 6종 골라담기 행사를 연다. 낱개로 살 때보다 30~40% 저렴하다. 캔 음료 8종도 30% 싸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1등급 한우 전품목을 시세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위닉스 공기청정기 3000대는 시중가보다 15~20% 싼 25만 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4-03-19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