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서울광고대상-대상] SK텔레콤 ‘성숙의 나무’

[제20회 서울광고대상-대상] SK텔레콤 ‘성숙의 나무’

입력 2014-11-19 00:00
수정 2014-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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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아닌 방향 중심의 변화를 이야기”

‘ICT노믹스’는 모든 사물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디지털화된 산업들이 ICT를 바탕으로 융합·재편되는 것을 총칭하는 개념으로서 이에 따라 의식주 및 건강, 교통 등 주변의 일상생활에서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고 새로운 생활 방식이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광고대행사 SK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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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ICT노믹스 시대를 맞이하여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ICT 코리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ICT노믹스의 가치를 누구나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맹목적 성장을 위한 기술의 발전보다는 우리 사회 전체를 위한 기술 발전, 즉 ‘더 빠른 변화’를 넘어 ‘더 나은 방향으로의 변화’가 ICT노믹스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변화라 믿기 때문입니다.

SK텔레콤 윤용철 PR실장
SK텔레콤 윤용철 PR실장
SK텔레콤의 2014년 기업광고 캠페인은 ‘바른 변화’라는 SK텔레콤의 지향점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대량 생산과 소비를 기반으로 더 ‘빠른’ 경제 발전을 추구해왔던 ‘속도’ 중심의 변화 대신, 그동안 간과하고 있었던 본질에 집중하여 ‘올바른’ 방향의 변화를 이야기함으로써 현대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ICT노믹스 ‘성장의 나무’편은 ‘바른 변화’에 대한 SK텔레콤의 진정성을 쉽게 전달하는 것에 집중한 소재입니다. ‘빠른’을 넘어 ‘바른’이라는 개념을 ‘성장’과 ‘성숙’의 개념으로 치환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나뭇가지로 손을 뻗는 아이와 그 뒤를 받쳐주는 아이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함께하는 성숙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빠른 속도가 중요한 정보 통신 분야에서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속도뿐만 아니라 방향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모두가 이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한 ‘바른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11-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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