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스키장, 2014/15시즌 시작
하이원리조트(대표 함승희)가 19일 스키장을 개장하고 2014/15시즌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스키장 아테나1·2 슬로프를 연 하이원리조트는 개장 이벤트로 오는 21일까지 리프트, 곤돌라, 장비임대 등을 1만원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총 50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하이원리조트 제공
하이원리조트 제공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이 19일 개장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스키장 아테나1·2 슬로프를 열고 2014/15시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이원리조트는 개장 기념으로 오는 21일까지 리프트, 곤돌라, 장비임대 등을 1만원에 제공한다.
총 50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스키장 폐장일까지 진행되고 매회 선착순 100명에게 추첨으로 통해 준중형승용차, 객실·리프트 이용권 등의 경품을 준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아테나1·2에 이어 오는 12월 24일까지 전체 슬로프 18면과 하프파이프, 터레인 파크를 차례대로 열 계획이다.
하이원리조트의 한 관계자는 “개장과 동시에 은빛 질주를 기다려온 스키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 시즌 주제는 안전이고 이를 위해 닥터헬기도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3/14시즌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이용객은 72만명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