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회공헌] 금호타이어, 이웃 400명과 나눠 더 맛있는 김장

[기업 사회공헌] 금호타이어, 이웃 400명과 나눠 더 맛있는 김장

입력 2015-12-23 17:58
수정 2015-12-24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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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사랑의 연탄 나눔’, ‘중증장애인 나들이 봉사’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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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소외계층에 전달될 김치를 담그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소외계층에 전달될 김치를 담그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금호타이어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금호타이어는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복지관에 기증했다. 기증된 김치는 지역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김치 이외에도 장애인들의 의료지원비를 복지관에 기부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이뤄졌다. 광주·곡성 공장 임직원 50여명이 만든 김장김치 1200포기는 광산구청과 곡성군 입면사무소, 광산구노인복지관,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300여명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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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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