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6년형 투싼 출시 “1.6 가솔린 터보 추가”

현대차, 2016년형 투싼 출시 “1.6 가솔린 터보 추가”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03-15 16:29
수정 2016-03-15 16: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자동차는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16년형 투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추가되면서 투싼은 기존 1.7 디젤 모델과 2.0 디젤 등 총 3종의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추가된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7단 DCT를 장착해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복합연비 11.5㎞/ℓ(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구연비 기준은 12.1㎞/ℓ)다. 최고출력은 177마력, 최고토크는 27.0kg·m 이다.

아울러 전면 통풍구인 라디에이터크릴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후면 아래 부문의 디자인도 새롭게 바꿨다.

 2016년형 투싼의 판매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2199만~2498만원, 1.7 디젤 모델은 2297만~2739만원, 2.0 디젤 모델은 2209만~2876만원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