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청우식품이 감자칩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케틀 방식으로 만든 감자칩 ‘케틀스타일’을 출시한다.
생감자를 두툼하게 썰어 여러 번 튀겨 낸 감자칩 스낵 ‘케틀스타일’.
청우식품 제공
1963년 ‘천안제과’를 모태로 1986년 마석공장에서 캔디와 전병류를 생산하며 설립된 청우식품은 모나카, 전병, 찰떡쿠키 등으로 유명한 과자업체다.
케틀스타일은 생감자를 두툼하게 썰어 천천히 튀겨 낸 생감자칩으로, 일반 감자칩보다 더욱 고소한 감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청우식품은 설명했다.
저온의 기름에서 여러 번 튀겨 내는 방식을 케틀 방식이라고 하는데, 튀겨 내는 솥을 케틀이라고 부르는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케틀 방식은 고온의 기름에 단시간에 튀기는 일반 제조 방식에 비해 재료의 모양과 맛을 살리는 레시피다.
청우식품 관계자는 “소비자가 더 다양한 감자칩을 접할 수 있도록 케틀스타일을 출시했다”면서 “케틀스타일은 기존 감자칩보다 감자의 풍미가 진하며 바삭하고 씹는 맛이 좋아 학생과 직장인 간식으로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케틀스타일은 오리지널과 화끈한 매운맛 등 두 종류로 출시됐다. 가격은 1500원(65g), 3000원(130g).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청우식품 제공
생감자를 두툼하게 썰어 여러 번 튀겨 낸 감자칩 스낵 ‘케틀스타일’.
청우식품 제공
청우식품 제공
케틀스타일은 생감자를 두툼하게 썰어 천천히 튀겨 낸 생감자칩으로, 일반 감자칩보다 더욱 고소한 감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청우식품은 설명했다.
저온의 기름에서 여러 번 튀겨 내는 방식을 케틀 방식이라고 하는데, 튀겨 내는 솥을 케틀이라고 부르는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케틀 방식은 고온의 기름에 단시간에 튀기는 일반 제조 방식에 비해 재료의 모양과 맛을 살리는 레시피다.
청우식품 관계자는 “소비자가 더 다양한 감자칩을 접할 수 있도록 케틀스타일을 출시했다”면서 “케틀스타일은 기존 감자칩보다 감자의 풍미가 진하며 바삭하고 씹는 맛이 좋아 학생과 직장인 간식으로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케틀스타일은 오리지널과 화끈한 매운맛 등 두 종류로 출시됐다. 가격은 1500원(65g), 3000원(130g).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6-03-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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