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사이트 소비자 만족도 엠넷닷컴 1등·지니 꼴찌

음원사이트 소비자 만족도 엠넷닷컴 1등·지니 꼴찌

전경하 기자
전경하 기자
입력 2016-03-21 22:46
수정 2016-03-21 22: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휴대전화 등으로 음악을 들을 때 이용하는 음원사이트 중에서 지니에 대한 만족도가 제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3개월 이내에 음원사이트를 이용한 소비자 1116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지니, 엠넷닷컴, 멜론, 벅스 등 상위 4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음원 이용 편리성, 정보·결제 안전성, 맞춤서비스, 사이트 구성, 가격, 서비스체험 등 6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물은 결과다.

지니는 음원 이용 편리성, 맞춤서비스, 서비스체험 등 절반 항목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종합 만족도 3.53점(5점 만점)에 그쳤다.

엠넷닷컴(3.60점)은 정보·결제 안전성, 사이트 구성, 서비스체험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다. 이어 멜론(3.59점), 벅스(3.57점)가 뒤를 이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6-03-22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