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7년형 쏘나타 출시 “1.6 터보 스포츠 패키지 추가”

현대차, 2017년형 쏘나타 출시 “1.6 터보 스포츠 패키지 추가”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04-20 13:43
수정 2016-04-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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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중형 세단 쏘나타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형 쏘나타에는 1.6 터보 스포츠 패키지가 추가되고 젊은 가족 고객을 위한 편의사양으로 구성된 ‘케어 플러스’ 트림이 신설됐다.

 현대차는 또 최근 대형 쇼핑몰, 백화점 주차장 등 여성 밀집 지역에서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운전석만 잠금 해제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을 쏘나타 전 라인업에 적용했다.

케어 플러스 트림에는 후측방 접근 차량을 감지, 차량의 속도와 위치를 측정해 사전에 경보해 주는 최첨단 충돌 예방 시스템인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과 함께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PAS) 등이 적용됐다.

 ‘2017년형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는 ‘스포츠 패키지’가 신설됐다. 듀얼 싱글팁 머플러, 18인치 미쉐린 타이어 & 스포츠 알로이휠, 서스펜션 튜닝 등으로 구성됐다.

 2017년형 쏘나타의 판매가격은 2214만원(2.0 스타일)~3266만원(하이브리드)이다. 현대차는 4월 한 달간 2017년형 쏘나타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50만원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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