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웨딩 관광객 유치 설명회

해외 웨딩 관광객 유치 설명회

김승훈 기자
입력 2017-03-23 23:02
수정 2017-03-2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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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용 서울웨딩관광문화교류협회장이 23일 한류웨딩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서울웨딩관광문화교류협회 제공
고재용 서울웨딩관광문화교류협회장이 23일 한류웨딩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서울웨딩관광문화교류협회 제공
해외 웨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가 23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렸다. 서울웨딩관광문화교류협회(회장 고재용)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김창원 서울시의원을 비롯한 국내 웨딩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 국장은 “웨딩산업은 관광 분야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자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해외에 알리고 선도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서울시도 서울관광 공식 웹사이트인 비짓서울(VisitSeoul.net)을 통해 서울의 웨딩관광 코스나 웨딩촬영 명소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 노력에 힘입어, ‘개포택지’를 포함한 노후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 용역을 착수했으며, 6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과업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에는 개포택지를 포함한 총 10개 택지지역이 대상에 포함되며, 도시공간본부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지역별 기반시설 현황, 용도지역, 주택 노후도 등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택지개발 당시 계획된 구조와 현재의 주거 수요 간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 도시관리 기준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개포택지는 준공 이후 수십 년이 지난 단독주택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도시계획적 관리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주민들이 주차, 도로, 주거환경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개포택지의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9월까지 기초조사와 분석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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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3-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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