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9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포럼 및 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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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및 아시아 신협네트워크와 재무 안정성을 통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총 23개국 551명이 참가했다. 아시아신협연합회 김윤식(신협중앙회장) 회장을 비롯해 한국 신협 대표단 55명이 참석해 ‘포용금융 7대 프로젝트’의 우수 사례를 설명했다. 김 회장은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신협이 저개발국의 빈곤 해결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CCU는 아시아 지역 신협의 확산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71년 설립됐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19-10-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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