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왼쪽)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장과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이 31일 ‘간이형 스프링클러’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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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화목보일러 사용가구에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한다. 강원소방본부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함께하며 하이트진로 맥주공장 소재지인 홍천군 등 강원도 7개 시군의 1020여 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가 대상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지원활동이 산불예방으로 이어져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21-04-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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