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린이’ ‘골린이’ 모두 모여라… 봄바람 부는 아웃도어 업계
연일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집콕·비대면 생활에 지친 젊은이들이 집 밖으로 나오고 있다. 특히 감염 우려가 비교적 낮은 등산이나 캠핑, 골프 등 야외 활동이 부쩍 늘면서 아웃도어 업계에 모처럼 봄바람이 부는 모습이다. ‘산린이’(산+어린이), ‘골린이’(골프+어린이) 등 야외활동에 막 입문한 젊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기능성 중심의 제품에서 벗어난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의 상품들이 눈길을 끈다.2021-04-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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