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교류 등 경제협력 모델 구축
신상호(왼쪽) 코오롱 부사장과 노아 알리레자 골프사우디 최고경영자가 지난달 25일 2024년 아람코 팀시리즈 한국 개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제공
코오롱그룹 제공
2일 코오롱그룹은 지난달 25일 골프사우디(사우디 골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3년간 최장 5년까지 한국에서 대회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사막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II)와 함께 개최된다. 단순한 골프대회를 넘어 실질적으로 한국과 사우디 양국 기업들의 교류 및 사업 개발을 논의하는 플랫폼 성격의 행사라는 설명이다.
2023-11-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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