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3년도에 매입·전세임대주택 2만9천700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04년 매입·전세임대주택 사업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공급 실적으로 심각한 전·월세난 해소에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LH는 평가했다.
매입임대는 LH나 지방공사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소득층에 임대하는 주택이고, 전세임대는 저소득층이 원하는 주택을 찾아오면 LH 등이 주택 소유주와 전세계약을 한 뒤 싼값에 빌려주는 주택이다.
지난해 공급 실적은 매입임대가 7천100가구, 전세임대가 2만2천600가구였다.
LH는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입·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심 내 최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는 2004년 매입·전세임대주택 사업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공급 실적으로 심각한 전·월세난 해소에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LH는 평가했다.
매입임대는 LH나 지방공사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소득층에 임대하는 주택이고, 전세임대는 저소득층이 원하는 주택을 찾아오면 LH 등이 주택 소유주와 전세계약을 한 뒤 싼값에 빌려주는 주택이다.
지난해 공급 실적은 매입임대가 7천100가구, 전세임대가 2만2천600가구였다.
LH는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입·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심 내 최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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