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SUV 앞세워 美서 진격… “5년내 年100만대 달성”

현대차, SUV 앞세워 美서 진격… “5년내 年100만대 달성”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01-12 23:34
수정 2020-01-13 17: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 현대자동차 제공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이 미국에서 연간 100만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운틴밸리 HMA 본사에서 진행한 판매전략 브리핑에서 “올해 연간 72만 8000대 판매 목표를 달성한 뒤, 5년 내에 미국 시장에서 100만대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트리급 베뉴부터 코나, 투싼, 싼타페에 이어 프리미엄 3열 팰리세이드까지 풀라인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로 ‘SUV가 고객을 창출하는’ 미국 시장 트렌드에 철저히 맞춰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의 첫 SUV ‘GV80’으로 프리미엄 라인도 함께 공략한다.

파운틴밸리(미국)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1-13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