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시민 문화공간 ‘아름인 도서관’ 530여개 개관

신한카드, 시민 문화공간 ‘아름인 도서관’ 530여개 개관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입력 2023-07-14 00:33
수정 2023-07-1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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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청소년기부터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디지털 아름인 도서관’. 은평구 복합문화공간인 ‘서울혁신파크’에 최초로 개관했다.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청소년기부터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디지털 아름인 도서관’. 은평구 복합문화공간인 ‘서울혁신파크’에 최초로 개관했다.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오픈형으로 전환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전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주요 사업이다.

‘아름인 도서관’을 종합복지관 및 복지시설에 설치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쉽게 방문하고 문화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운영 중이다.

신한카드는 취약계층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까지 국내 528개, 해외 7개 등 총 535개의 도서관을 개관했다. 2020년 11월에는 서울시, LG유플러스와 함께 은평구의 복합문화공간인 ‘서울혁신파크’에 디지털 도서관을 최초 개관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종이책과 전자북을 함께 볼 수 있으며 ‘어린이 디지털 공간’을 별도 구축해 태블릿 PC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청소년기부터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하는 역량을 키워 디지털 격차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신한카드 디지털 아름인 도서관’도 지속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재 키맵대에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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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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