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커핑(柯坪)현에서 17일 밤 11시34분께(현지시간)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18일 보도했다.
신장위구르자치구 아커쑤(阿克蘇)지진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북위 40.4, 동경 79.1도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지하 8㎞ 지점이다.
현지 매체들은 이 지진 발생후 주변의 원쑤(溫宿)현, 아와티(阿瓦提)현에서도 큰 떨림 현상이 감지됐고 휴대전화 신호가 수 분 가량 정지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인명과 재산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는 일본 대지진 발생 하루 전인 지난 10일 윈난성 잉장(盈江)현에서는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25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부상하는 등 연초부터 신장 자치구와 티베트 자치구, 윈난성 등에서 중소규모의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연합뉴스
신장위구르자치구 아커쑤(阿克蘇)지진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북위 40.4, 동경 79.1도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지하 8㎞ 지점이다.
현지 매체들은 이 지진 발생후 주변의 원쑤(溫宿)현, 아와티(阿瓦提)현에서도 큰 떨림 현상이 감지됐고 휴대전화 신호가 수 분 가량 정지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인명과 재산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는 일본 대지진 발생 하루 전인 지난 10일 윈난성 잉장(盈江)현에서는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25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부상하는 등 연초부터 신장 자치구와 티베트 자치구, 윈난성 등에서 중소규모의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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