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50대 남성이 직장 동료에게 총을 난사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로널드 딘 데이비스(50)는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목재업체 맥브라이드사 건물에서 동료 4명에게 총을 쏜 후 인근 자택으로 돌아와 자신의 머리에 총을 쐈다.
데이비스는 목숨을 잃지 않았으나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는 데이비스가 남긴 6장 분량의 노트가 발견됐다.
경찰은 데이비스가 “불만을 품고 있던 직원”이라고 밝혔으나 노트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로널드 딘 데이비스(50)는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목재업체 맥브라이드사 건물에서 동료 4명에게 총을 쏜 후 인근 자택으로 돌아와 자신의 머리에 총을 쐈다.
데이비스는 목숨을 잃지 않았으나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는 데이비스가 남긴 6장 분량의 노트가 발견됐다.
경찰은 데이비스가 “불만을 품고 있던 직원”이라고 밝혔으나 노트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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