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 결혼 20년만에 이혼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 결혼 20년만에 이혼

입력 2012-08-14 00:00
수정 2012-08-14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가 결혼 생활 20년 만에 마침표를 찍는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티엠지닷컴(TMZ)은 1993년 ‘포에버 인 러브’로 그래미상을 받은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본명 케네스 고어릭·56)가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장은 9일 접수됐으며 케니 지는 이혼 사유를 ‘극복할 수 없는 차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케니 지는 1992년 4월 밸린다 엘렌 벤슨 고어릭과 결혼해 14살 된 아들을 두고 있다.

부인 벤슨 고어릭은 앞서 올해 1월 법적 별거를 신청했으며 둘은 현재 별거 중이다.

케니 지는 ‘공동 양육권’을 희망하지만 부인에게 양육비 지급은 원하지 않는 상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