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로 만든 초상화…자기 얼굴 먹어치운 신혼부부

피자로 만든 초상화…자기 얼굴 먹어치운 신혼부부

입력 2014-01-22 00:00
수정 2014-01-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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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로 만든 초상화
피자로 만든 초상화


피자로 만든 초상화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피자로 만든 초상화’ 라는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 형상으로 만든 초상화 피자를 든 두 남녀가 서 있다.

두 남녀가 들고 있는 피자는 영국 맨체스터 지역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혼 부부가 이탈리아 출신 도메니코 크롤라 요리사에게 피자 초상화를 요청해 세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
피자로 만든 초상화.


특히 도메니코 크롤라는 물감이 아닌 토마토 소스, 햄, 스위트콘 등 토핑을 재료로 신혼부부의 얼굴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 는 신혼부부가 결혼식 후 하객들과 나눠먹었다고는 후문이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피자로 만든 초상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피자로 만든 초상화, 어떻게 만들었을까” “피자로 만든 초상화, 맛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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