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반기문 총장 뉴욕분향소 조문

<세월호참사> 반기문 총장 뉴욕분향소 조문

입력 2014-04-30 00:00
수정 2014-04-30 09: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부인 유순택 여사가 2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소재 뉴욕총영사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반 총장은 조문록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가족들과 대한민국 정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마음속으로부터 깊은 애도의 말씀을 올립니다. 부디 이번 비극을 하루속히 딛고 앞으로 희망과 미래를 이끌어 가시기를 빕니다. 희생자 여러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연합뉴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부인 유순택 여사가 2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소재 뉴욕총영사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반 총장은 조문록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가족들과 대한민국 정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마음속으로부터 깊은 애도의 말씀을 올립니다. 부디 이번 비극을 하루속히 딛고 앞으로 희망과 미래를 이끌어 가시기를 빕니다. 희생자 여러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연합뉴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소재 뉴욕총영사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반 총장은 이날 저녁 부인 유순택 여사와 함께 분향소를 찾아 조문록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가족들과 대한민국 정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마음속으로부터 깊은 애도의 말씀을 올립니다. 부디 이번 비극을 하루속히 딛고 앞으로 희망과 미래를 이끌어 가시기를 빕니다. 희생자 여러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이미지 확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부인 유순택 여사가 2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소재 뉴욕총영사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조문했다. 반 총장은 조문록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가족들과 대한민국 정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마음속으로부터 깊은 애도의 말씀을 올립니다. 부디 이번 비극을 하루속히 딛고 앞으로 희망과 미래를 이끌어 가시기를 빕니다. 희생자 여러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연합뉴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부인 유순택 여사가 2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소재 뉴욕총영사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조문했다. 반 총장은 조문록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가족들과 대한민국 정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마음속으로부터 깊은 애도의 말씀을 올립니다. 부디 이번 비극을 하루속히 딛고 앞으로 희망과 미래를 이끌어 가시기를 빕니다. 희생자 여러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연합뉴스


조문을 마친 반 총장은 “많은 한국 국민, 특히 젊은 학생들이 많이 희생된 데 대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마음속 깊이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뭐라 말씀드려도 희생자 가족 여러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이 충분치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국민과 사회가 하루빨리 슬픔을 딛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새로운 삶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애도의 뜻을 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