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와 구호 확대를 위해 시에라리온, 기니, 라이베리아 등 서부 아프리카 국가들에 오토바이 400대를 지원했다고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 오토바이는 바이러스 샘플 테스트를 하는 실험실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의 접근성을 높여 확산 방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WFP는 “시에라리온, 기니, 라이베리아의 53개 구역에서 이동하는 샘플들이 모두 24시간 이내에 가장 가까운 실험실로 옮겨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이들 오토바이는 바이러스 샘플 테스트를 하는 실험실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의 접근성을 높여 확산 방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WFP는 “시에라리온, 기니, 라이베리아의 53개 구역에서 이동하는 샘플들이 모두 24시간 이내에 가장 가까운 실험실로 옮겨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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