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권 = 유럽 주요 증시는 13일(현지시간) 그리스 협상 타결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70% 오른 6,720.7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31% 상승한 11,464.55,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62% 급등한 4,982.98로 각각 개장했다.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이 벌인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돼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누그러진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은 그리스가 추가 개혁안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와 구제 금융 협상을 개시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연합뉴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70% 오른 6,720.7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31% 상승한 11,464.55,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62% 급등한 4,982.98로 각각 개장했다.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이 벌인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돼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누그러진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은 그리스가 추가 개혁안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와 구제 금융 협상을 개시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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