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불가리아 소피아 인근에서 발생한 화물 열차 탈선 사고가 철도 레일이 뜯겨 나갔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불가리아 다나일 파파조프 교통부장관은 철도 레일 절도는 공공재산 절도일 뿐만 아니라 막대한 인명 피해를 부를 수 있는 잠재적 중범죄라고 경고했다고 소피아뉴스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열차 사고는 18량의 열차 가운데 7량이 탈선한 것으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생기지 않았다.
사고는 빈 액체 탱크를 적재한 화물 열차가 탈선한 것으로 조사 결과 사고 구간의 철도 레일이 뜯겨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파파조프 장관은 열차가 여객 열차였거나 평소대로 천연가스를 적재했더라면 엄청난 피해가 났을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연합뉴스
불가리아 다나일 파파조프 교통부장관은 철도 레일 절도는 공공재산 절도일 뿐만 아니라 막대한 인명 피해를 부를 수 있는 잠재적 중범죄라고 경고했다고 소피아뉴스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열차 사고는 18량의 열차 가운데 7량이 탈선한 것으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생기지 않았다.
사고는 빈 액체 탱크를 적재한 화물 열차가 탈선한 것으로 조사 결과 사고 구간의 철도 레일이 뜯겨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파파조프 장관은 열차가 여객 열차였거나 평소대로 천연가스를 적재했더라면 엄청난 피해가 났을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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