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시민들이 1m가 넘는 조수가 밀려든 탓에 물에 잠긴 산 마르코 광장 주변을 걷고 있다. 매년 가을부터 이듬해 봄 사이 조수가 상승하는 ‘아쿠아 알타’ 시기가 아닌 8월에 조수가 1m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네치아 로이터 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시민들이 1m가 넘는 조수가 밀려든 탓에 물에 잠긴 산 마르코 광장 주변을 걷고 있다. 매년 가을부터 이듬해 봄 사이 조수가 상승하는 ‘아쿠아 알타’ 시기가 아닌 8월에 조수가 1m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네치아 로이터 연합뉴스
2021-08-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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