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굶주린 사자, 들소 공격하다가 되레 뿔에 받혀서 그만…

[영상] 굶주린 사자, 들소 공격하다가 되레 뿔에 받혀서 그만…

입력 2015-03-13 15:16
수정 2015-03-17 19: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들소 뿔에 받힌 사자의 운명은? 사진출처=유튜브 영상(smithsonian channel) 캡처
들소 뿔에 받힌 사자의 운명은?
사진출처=유튜브 영상(smithsonian channel) 캡처


사자는 아프리카 고양잇과 맹수 중에서도 최상위 포식자이지만 사냥을 하다 죽음의 문턱에 이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코끼리, 기린, 들소, 하마, 코뿔소 같은 대형 초식동물들을 잘못 건드리는 경우다.

스미스소니언 채널이 유튜브에 공개한 1분 정도 되는 짧은 영상은 들소의 덩치와 위력을 잘 보여준다.



영상을 보면 굶주린 사자가 무리에서 벗어나 수컷 물소 한 마리를 먹잇감으로 정하고 공격을 시도한다. 그러나 들소는 좀체 제압되지 않는다. 혼신의 힘을 쏟아 공격하던 사자는 굶주림에 따른 체력적 한계로 사나운 들소들의 육중한 뿔에 두 차례나 받혀 종잇장 휘날리듯 공중으로 크게 솟구친다. 이 사자가 곧바로 죽었는지 여부는 영상에서 확인되지 않지만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음이 분명해 보인다.

사진출처=유튜브 영상(smithsonian channel) 캡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