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당첨번호 ‘12, 30, 32, 37, 39, 41’번
로또복권 판매점.
연합뉴스
연합뉴스
익산 6㎞ 내 2명 당첨 행운제1029회 로또 1등 당첨자 10명은 각각 25억2784만8450원씩을 받는 행운을 잡았다.
20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029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0명의 구매 방식은 자동 9명, 반자동 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029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12, 30, 32, 37, 39, 41’로 나타났다.
전국 로또 판매점 7405곳(7월 1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1919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1등 당첨 4명(자동), 1263곳인 서울에서는 1명(반자동), 324곳인 대구에서는 1명(자동), 265곳인 전남에서는 1명(자동), 262곳인 전북에서는 2명(자동) 그리고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 1명(자동)이다.
이중 두 명은 전북 익산의 약 6㎞ 거리 내 복권판매소에서 각각 자동으로 로또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공용버스터미널 내 슈퍼마켓, 어양공원 인근 아파트단지 내 슈퍼마켓에서 각각 로또를 샀다.
제1029회 로또복권 조회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주인공은 10명이다. 각각 25억2784만원씩을 받는다. 동행복권 캡처
하지만 서울은 반자동으로 1등에 당첨된 것이다. 이에 사실상 서울에서 ‘자동 대박’은 없는 셈이다.
한편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