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2022 웰컴 대학로’ 폐막 행사 취소

관광공사 ‘2022 웰컴 대학로’ 폐막 행사 취소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22-10-30 12:19
수정 2022-11-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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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30일 핼러윈 코스튬 등 분장 행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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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30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려던 공연관광 축제 폐막식을 전격 취소했다. 사진은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모습.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30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려던 공연관광 축제 폐막식을 전격 취소했다. 사진은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모습.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30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려던 공연관광 축제 ‘2022 웰컴 대학로’의 폐막 파티를 전격 취소했다.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빚어진 핼러윈 참사에 따른 조치다.

지난달 24일 개막한 ‘2022 웰컴 대학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관광공사와 한국공연관광협회가 함께 주관한 공연관광 축제다. 총 150여편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30일 폐막 예정이었다.

당초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8시까지 서울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과 공원 광장에서 김소향, 김성식, 아이비 등 유명 뮤지컬 배우들과 참가 공연팀 배우들이 핼러윈 분장을 하거나 코스튬 의상을 입고 폐막 파티를 벌일 예정이었지만 모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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