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2집 트랙리스트 공개…수록곡 일부 발표

지드래곤, 2집 트랙리스트 공개…수록곡 일부 발표

입력 2013-09-02 00:00
수정 2013-09-02 10: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5)이 2일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의 일부 수록곡을 발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2집의 트랙리스트와 발표일을 전했다.이에 따르면 ‘블랙(BLACK)’·’니가 뭔데’·’삐딱하게’·’늴리리야’ 등 4곡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블랙’과 ‘니가 뭔데’ 등 5곡은 이날 공개됐으며, ‘삐딱하게’와 ‘늴리리야’ 등 7곡은 오는 5일 베일을 벗는다.

모두 14곡이 실린 정규 음반은 오는 13일 만나볼 수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유명 해외 뮤지션이 대거 참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늴리리야’에는 ‘힙합계의 대모’라 불리는 미시 엘리엇이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쿠데타(COUP D’ETAT)’에는 디플로와 ‘할렘 셰이크(Harlem Shake)’의 주인공 바우어가 가세했다. 또 독일 유명 DJ 보이즈노이즈와 싱어송라이터 스카이 페레이라는 ‘너무 좋아’와 ‘블랙’에 각각 참여했다.

지드래곤은 새 음반 발표에 맞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