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쿠스토(제니퍼 번 지음, 에릭 퓌바레 그림, 유범한 옮김, 문학동네 펴냄) 수중 호흡기를 발명해 깊은 바닷속에 가장 처음 들어간 20세기 최고의 탐험가 자크 쿠스토의 일생을 그린 책이다. 왕성한 호기심을 가진 꿈많은 소년 쿠스토는 바닷속 깊은 곳을 늘 동경했고, 마침내 필요한 핵심 도구인 호흡기(애퀄렁)를 개발했다. 나중에는 바다 환경운동가로 활동했다. 9800원.
●쪼르르 또또(이상희 지음, 혜경 그림, 상상스쿨 펴냄) 유치원에서도, 집에서도 선생님 혹은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와 뭔가를 고해 바치는 아이들. 어른에게 고자질하는 상황과 도움을 요청해야 할 상황의 차이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움 주고 있다. 어른에게도 역시 무작정 고자질은 나쁘다고 야단치거나 응석을 모두 받아 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9800원.
●쪼르르 또또(이상희 지음, 혜경 그림, 상상스쿨 펴냄) 유치원에서도, 집에서도 선생님 혹은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와 뭔가를 고해 바치는 아이들. 어른에게 고자질하는 상황과 도움을 요청해야 할 상황의 차이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움 주고 있다. 어른에게도 역시 무작정 고자질은 나쁘다고 야단치거나 응석을 모두 받아 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9800원.
2010-08-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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