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12일 ‘가람 시조문학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선생의 유물과 관련 자료를 기증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가람 시조문학관은 시조시인 가람 이병기 선생(1891∼1968)을 기리기 위해 만드는 것으로 2017년 준공 예정이다.
여산면 원수리 가람의 생가터 옆에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전체 926㎡)로 짓는다.
시는 38억원을 들여 하반기에 부지 매입과 설계를 시작한다.
기증 대상은 가람 선생과 관련한 각종 자료와 문학관에 전시하고 연구할 가치가 있는 시조 자료다.
기증자에게는 시조문학관 준공식 때 기증·기탁증서와 감사패가 주어진다.
유물기증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문화관광과(☎063-859-5826)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 출신의 이병기 선생은 국문학 연구의 기틀을 세운 교육자이며 시조시(詩)를 부흥시킨 시인이자 한글운동가다.
연합뉴스
가람 시조문학관은 시조시인 가람 이병기 선생(1891∼1968)을 기리기 위해 만드는 것으로 2017년 준공 예정이다.
여산면 원수리 가람의 생가터 옆에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전체 926㎡)로 짓는다.
시는 38억원을 들여 하반기에 부지 매입과 설계를 시작한다.
기증 대상은 가람 선생과 관련한 각종 자료와 문학관에 전시하고 연구할 가치가 있는 시조 자료다.
기증자에게는 시조문학관 준공식 때 기증·기탁증서와 감사패가 주어진다.
유물기증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문화관광과(☎063-859-5826)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 출신의 이병기 선생은 국문학 연구의 기틀을 세운 교육자이며 시조시(詩)를 부흥시킨 시인이자 한글운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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