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대법원의 역사 스티븐스 별세

美 연방대법원의 역사 스티븐스 별세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9-07-17 22:04
수정 2019-07-18 00: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존 폴 스티븐스
존 폴 스티븐스
미국 연방대법원의 살아 있는 역사로 평가받는 존 폴 스티븐스 전 대법관이 세상을 떠났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99세.

스티븐스 전 대법관은 1975년 공화당 제럴드 포드 대통령 때 임명돼 2010년 90세에 사임해 35년간 미 사법부 최고 위치에서 활동했다. 그는 독립적이고 강한 개성의 소유자로 동성애와 총기 제한, 낙태 권리 등을 옹호한 진보 성향으로 평가받았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9-07-18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