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호(위) 서울신문 편집국장이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성언회(회장 이영만 헤럴드 대표)는 ‘2014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수상자로 언론 부문에 오 국장과 구성수(가운데) CBS 기획조정실장, 대외 부문에 임대기(아래) 제일기획 사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성언회는 “오 국장과 구 실장은 바른 언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고, 임 사장은 모교와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4 성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
2014-11-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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