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7일 18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상임위원장 후보 18명을 잠정 확정했다.
18개 상임위원장 가운데 정무.기획재정위 등 11개는 한나라당 몫으로,법제사법.교육과학기술위 등 6개는 민주당 몫으로 결정됐다.자유선진당은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게 된다.
한나라당은 11명 상임위원장 전원을 3선 의원으로 할당했고,민주당은 6명의 상임위원장 가운데 4명을 재선 의원으로 배치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워크숍을 열고,상임위원장 후보 11명을 확정했다.
국회 운영위원장은 김무성 원내대표가 당연직으로 맡고 △정무위원장 허태열 △기획재정위원장 김성조 △국방위원장 원유철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정병국 △정보위원장 정진석 의원으로 결정됐다.
외교통상통일위,행정안전위,국토해양위,예산결산특별위,윤리특별위 등 5개 위원회의 경우 2년의 위원장 임기를 1년씩으로 나눠 2명이 차례로 맡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행안위원장은 안경률 의원이 먼저 한 뒤 이인기 의원이 다음 1년을 맡기로 했으며,국토해양위원장도 송광호 의원이 먼저 1년을 하고 장광근 의원이 다음 1년의 임기를 맡기로 했다.
외통위원장은 원희룡 의원이 첫 1년의 임기를 먼저 맡기로 했으며,다음 1년을 담당할 후임자는 추후 결정키로 했다.
또 후반기국회 첫 1년의 예결위원장은 이주영,윤리위원장은 정갑윤 의원이 맡고,다음 1년은 두 의원이 서로 자리를 맞바꾸기로 했다.
민주당도 이날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의원워크숍을 열고 상임위원장 후보를 최종 결정했다.
확정된 상임위원장 후보는 △법사위원장 우윤근(재선)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변재일(재선) △농림수산식품위원장 최인기(재선) △지식경제위원장 김영환(3선) △환경노동위원장 김성순(재선) △여성위원장 최영희(초선) 의원이다.
자유선진당은 자당 몫으로 할당된 보건복지위원장 후보로 3선의 이재선 의원을 내정했다.
연합뉴스
18개 상임위원장 가운데 정무.기획재정위 등 11개는 한나라당 몫으로,법제사법.교육과학기술위 등 6개는 민주당 몫으로 결정됐다.자유선진당은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게 된다.
한나라당은 11명 상임위원장 전원을 3선 의원으로 할당했고,민주당은 6명의 상임위원장 가운데 4명을 재선 의원으로 배치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워크숍을 열고,상임위원장 후보 11명을 확정했다.
국회 운영위원장은 김무성 원내대표가 당연직으로 맡고 △정무위원장 허태열 △기획재정위원장 김성조 △국방위원장 원유철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정병국 △정보위원장 정진석 의원으로 결정됐다.
외교통상통일위,행정안전위,국토해양위,예산결산특별위,윤리특별위 등 5개 위원회의 경우 2년의 위원장 임기를 1년씩으로 나눠 2명이 차례로 맡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행안위원장은 안경률 의원이 먼저 한 뒤 이인기 의원이 다음 1년을 맡기로 했으며,국토해양위원장도 송광호 의원이 먼저 1년을 하고 장광근 의원이 다음 1년의 임기를 맡기로 했다.
외통위원장은 원희룡 의원이 첫 1년의 임기를 먼저 맡기로 했으며,다음 1년을 담당할 후임자는 추후 결정키로 했다.
또 후반기국회 첫 1년의 예결위원장은 이주영,윤리위원장은 정갑윤 의원이 맡고,다음 1년은 두 의원이 서로 자리를 맞바꾸기로 했다.
민주당도 이날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의원워크숍을 열고 상임위원장 후보를 최종 결정했다.
확정된 상임위원장 후보는 △법사위원장 우윤근(재선)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변재일(재선) △농림수산식품위원장 최인기(재선) △지식경제위원장 김영환(3선) △환경노동위원장 김성순(재선) △여성위원장 최영희(초선) 의원이다.
자유선진당은 자당 몫으로 할당된 보건복지위원장 후보로 3선의 이재선 의원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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