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후보단일화 참여경선에 6만명 신청

야권 후보단일화 참여경선에 6만명 신청

입력 2011-10-01 00:00
수정 2011-10-01 15: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야권의 서울시장 단일후보 선정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에 6만여명이 선거인단으로 등록했다.

범야권 통합후보 경선관리위원회는 1일 낮 12시 선거인단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6만38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화 신청이 5만3천51명, 인터넷 신청이 7천333명이었다.

경선관리위는 이들 중 3만명을 뽑아 3일 통합경선이 실시되는 장충체육관에서 국민참여경선 현장투표에 참여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3일 통합경선은 일반시민 여론조사 결과 30%, TV토론후 배심원 평가 30%, 국민참여경선 결과 4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30일 실시된 배심원 평가에서는 시민사회의 박원순 후보가 54.4%의 지지를 얻어 민주당 박영선 후보(44.1%)를 10.3%포인트 앞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