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은 8일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 “CNK는 100% 자신한다. 특검을 100번 하든 1천번 하든 문제 없다”고 말했다.
박 전 차관은 불교방송 라디오 ‘전경윤의 아침저널’에 출연, “2010년 카메룬 방문 당시 (CNK에 대해) 관심을 가져 달라고 한 것은 의례적이고 통상적인 수준을 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지 외교부가 이례적으로 보도자료 내고, 수치까지 언급한 부분이 물의를 일으킨 거 같다”면서 “그 나라 총리가 열심히 한다고 회사 이름을 언급하는데 묵묵부답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항변했다.
박 전 차관은 “야당이 그동안 근거없는 의혹을 너무 많이 제기했다”면서 국회가 추진중인 청문회와 국정조사가 성사될 경우 출석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 전 차관은 불교방송 라디오 ‘전경윤의 아침저널’에 출연, “2010년 카메룬 방문 당시 (CNK에 대해) 관심을 가져 달라고 한 것은 의례적이고 통상적인 수준을 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지 외교부가 이례적으로 보도자료 내고, 수치까지 언급한 부분이 물의를 일으킨 거 같다”면서 “그 나라 총리가 열심히 한다고 회사 이름을 언급하는데 묵묵부답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항변했다.
박 전 차관은 “야당이 그동안 근거없는 의혹을 너무 많이 제기했다”면서 국회가 추진중인 청문회와 국정조사가 성사될 경우 출석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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