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용식(53) 인터넷소통위원장은 13일 “참여하는 2040(20~40대)세대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서는 결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6ㆍ9 임시전대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민주당을 2040이 지지하는 정당으로 변화시켜 대선 투표율을 5% 포인트 높여서 대선승리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민주당은 지난 총선 패배라는 실패를 반성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기는 커녕 총선 패배를 만든 장본인들이 다시 계파간 담합과 지분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계파 챙기기에 급급했던 탐욕과 무능의 인사들은 더 이상 당의 전면에 나서서는 안된다”며 “지금 민주당에서는 총선 패배에서 자유로운 인물,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불통과 독선의 강력한 리더십의 시대는 이미 패했다. 지금은 소통과 참여의 수평적 리더십이 승리하는 시대”라며 “기업의 ‘임원관장제’를 당에 적용한 ‘최고위원 당무관장제’를 실시해 일하는 지도부를 만들고 지도부 소환제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위원장은 광주 출신으로 나우콤 서비스ㆍ마케팅총괄담당 이사와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한 뒤 손학규 상임고문의 민주당 대표 시절 유비쿼터스위원장으로 영입됐다.
연합뉴스
그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민주당을 2040이 지지하는 정당으로 변화시켜 대선 투표율을 5% 포인트 높여서 대선승리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민주당은 지난 총선 패배라는 실패를 반성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기는 커녕 총선 패배를 만든 장본인들이 다시 계파간 담합과 지분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계파 챙기기에 급급했던 탐욕과 무능의 인사들은 더 이상 당의 전면에 나서서는 안된다”며 “지금 민주당에서는 총선 패배에서 자유로운 인물,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불통과 독선의 강력한 리더십의 시대는 이미 패했다. 지금은 소통과 참여의 수평적 리더십이 승리하는 시대”라며 “기업의 ‘임원관장제’를 당에 적용한 ‘최고위원 당무관장제’를 실시해 일하는 지도부를 만들고 지도부 소환제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위원장은 광주 출신으로 나우콤 서비스ㆍ마케팅총괄담당 이사와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한 뒤 손학규 상임고문의 민주당 대표 시절 유비쿼터스위원장으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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