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통합진보당 압수수색

檢, 통합진보당 압수수색

입력 2012-05-21 00:00
수정 2012-05-21 08: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경선 의혹을 조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가 21일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통합진보당 이정미 혁신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갖고 당사에 왔다”고 말했다.

현재 통합진보당 사무부총장이 변호사를 대동하고 검찰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영장 범위와 대상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진보당의 4ㆍ11 총선 비례대표 경선 진상조사위는 지난 2일 비례대표 경선을 “선거관리 능력 부실에 의한 총체적 부실, 부정선거”라고 규정했다.

시민단체인 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는 같은 날 검찰에 비례대표 부정 경선 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