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17일 오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하고 2단계 ‘정당 개혁’에서 다룰 구체적인 의제 선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혁신위는 정당개혁과 관련해 원내정당화·정책정당화·전자정당화 문제와 중앙당 및 시도당 구조 개편, 인재영입 및 검증 문제 등을 향후 논의과제로 다룰 계획이다.
앞서 혁신위는 정당 개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가치정책소위 ▲정당개혁소위 ▲국회개혁소위 ▲선거공천제 개혁소위 등 4개 소위를 구성해 금주부터 본격 가동키로 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소위별로 다룰 의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혁신위 회의에서는 금주 열릴 예정인 의원총회를 앞두고 1단계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 중 일부를 수정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대표는 ‘특권 내려놓기’ 관련 9개 혁신안에 대해 의원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고자 이번주 의총을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혁신위 회의에서는 당내에서 가장 많은 비판이 쏟아진 출판기념회 전면 금지, 국회의원 세비에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 등 2가지 안을 부분 수정할지 집중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혁신위는 정당개혁과 관련해 원내정당화·정책정당화·전자정당화 문제와 중앙당 및 시도당 구조 개편, 인재영입 및 검증 문제 등을 향후 논의과제로 다룰 계획이다.
앞서 혁신위는 정당 개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가치정책소위 ▲정당개혁소위 ▲국회개혁소위 ▲선거공천제 개혁소위 등 4개 소위를 구성해 금주부터 본격 가동키로 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소위별로 다룰 의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혁신위 회의에서는 금주 열릴 예정인 의원총회를 앞두고 1단계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 중 일부를 수정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대표는 ‘특권 내려놓기’ 관련 9개 혁신안에 대해 의원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고자 이번주 의총을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혁신위 회의에서는 당내에서 가장 많은 비판이 쏟아진 출판기념회 전면 금지, 국회의원 세비에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 등 2가지 안을 부분 수정할지 집중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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