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경수 규탄대회’ 참석한 한국당 대표 후보들

[포토] ‘김경수 규탄대회’ 참석한 한국당 대표 후보들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2-16 13:14
수정 2019-02-16 16: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들은 공식 선거운동 개막 후 첫 주말인 16일 경남 창원에 집결했다.

한국당 경남도당이 창원 경남도청 앞에서 개최한 ‘댓글조작 민주주의 파괴 김경수 규탄대회’에 일제히 참석한 것이다.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당 대표 후보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공모 혐의로 유죄가 선고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1심 재판에 여당이 불복하고 있다고 성토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론을 거론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당 대표 후보들을 비롯해 최고위원에 출마한 윤영석·김순례·신보라 의원과 김한표·박완수 등 경남지역 의원들이 참석했다.

시민 1천500여명(경찰추산 1천여명)은 ‘댓글 조작 선거 농단 김경수 OUT’, ‘사법부 협박하는 민주당은 각성하라’고 적힌 팻말과 태극기 등을 흔들며 김 지사 사퇴를 촉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