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5일 전날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오전 11시 20분경 윤석열 검찰총장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전날 윤 전 총장이 오후 2시에 사의를 표명한 뒤 1시간 15분만에 정만호 국민소통수석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윤 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는 짧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9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2021.3.2 연합뉴스
청와대는 전날 윤 전 총장이 오후 2시에 사의를 표명한 뒤 1시간 15분만에 정만호 국민소통수석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윤 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는 짧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때 그 시절
2019년 7월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 뒤 밝은 표정으로 환담 장소로 이동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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