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가정보원 개혁특위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외국 정보기관 시찰에 나선다.
이번 일정에는 새누리당 간사인 김재원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문병호 의원을 포함해 5~6명의 위원들이 참가하며,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와 미국 중앙정보국(CIA), 독일 헌법수호청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국회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외 정보기관들은 어떤 방식으로 국내외 정보수집 활동을 하는지 직접 확인, 국정원 개혁 작업에 참고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특위는 13일 ‘국가정보원 등의 대테러 대응능력과 국외·대북정보능력 제고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번 일정에는 새누리당 간사인 김재원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문병호 의원을 포함해 5~6명의 위원들이 참가하며,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와 미국 중앙정보국(CIA), 독일 헌법수호청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국회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외 정보기관들은 어떤 방식으로 국내외 정보수집 활동을 하는지 직접 확인, 국정원 개혁 작업에 참고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특위는 13일 ‘국가정보원 등의 대테러 대응능력과 국외·대북정보능력 제고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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