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누적 78.35% 득표…호남서도 압승

[속보] 이재명, 누적 78.35% 득표…호남서도 압승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2-08-21 19:05
수정 2022-08-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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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후보 누적 21.65%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광주 합동연설회가 열린 21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박용진 당대표 후보가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2.08.21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광주 합동연설회가 열린 21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박용진 당대표 후보가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2.08.21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호남에서 이틀 연속 압승하며 대세론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21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공개된 권리당원 투표 결과, 15개 시도 누적 득표율 78.35%를 기록했다고 중앙당 선관위 서동용 부위원장이 발표했다. 박용진 후보는 누적 득표율 21.65%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79.02%, 광주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78.58%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박 후보의 득표율은 전남 20.98%, 광주 21.42%였다.

이날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권리당원 득표율 26.40%로 1위를 이어갔다. 이어 고민정 후보가 2위, 서영교 후보가 3위, 장경태 후보는 4위, 박찬대 후보는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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