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11일 북한의 평화협정 회담 제의에 대해 6자회담에의 우선적인 복귀와 비핵화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기브스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입장 표명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북한은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는 6자회담에 돌아와야 하며, 몇년전 합의했던 것처럼 핵국가를 추구하겠다는 생각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기브스 대변인은 “북한이 그들의 의무들을 이행한다면, 우리는 그 회담들에서 진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은 우리가 아니라 북한이 그들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행동을 취할 단계”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입장은 6자회담.비핵화 논의가 우선이며 이후 북한의 요구를 논의할 수 있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가장 생산적인 대화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북한이 6자회담 테이블로 돌아오는 것이고, 그들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기브스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입장 표명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북한은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는 6자회담에 돌아와야 하며, 몇년전 합의했던 것처럼 핵국가를 추구하겠다는 생각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기브스 대변인은 “북한이 그들의 의무들을 이행한다면, 우리는 그 회담들에서 진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은 우리가 아니라 북한이 그들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행동을 취할 단계”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입장은 6자회담.비핵화 논의가 우선이며 이후 북한의 요구를 논의할 수 있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가장 생산적인 대화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북한이 6자회담 테이블로 돌아오는 것이고, 그들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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