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단체인 북한자유연맹 소속 60여명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상렬 목사가 통일인사라도 되는듯 착각하면서 매국행위를 ‘통일애국’으로 위장하려 하고 있다”며 “한 목사의 행위를 국가보안법으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김정일 독재에 환멸을 느껴 목숨을 건 탈출 끝에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탈북자들은 한 목사의 행동에 분노하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납북자가족모임과 대한민국어버이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반국가적 행위를 일삼고 북한을 찬양한 한상렬 목사의 판문점 입국은 거부돼야 한다”며 한 목사의 무단 방북을 비판했다.
납북자가족모임 등은 성명서에서 “우리 정부를 비방하고 북한의 주체사상을 찬양한 한 목사의 활동은 명백한 위법행위이자 국가 근간을 흔드는 안보훼손행위”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들은 “김정일 독재에 환멸을 느껴 목숨을 건 탈출 끝에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탈북자들은 한 목사의 행동에 분노하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납북자가족모임과 대한민국어버이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반국가적 행위를 일삼고 북한을 찬양한 한상렬 목사의 판문점 입국은 거부돼야 한다”며 한 목사의 무단 방북을 비판했다.
납북자가족모임 등은 성명서에서 “우리 정부를 비방하고 북한의 주체사상을 찬양한 한 목사의 활동은 명백한 위법행위이자 국가 근간을 흔드는 안보훼손행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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